30일간 연속작전 가능…"중국해군정보 수집 담당"
미국과 일본은 연속 1개월간 수중 경계 및 감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잠수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014년 8월 8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무인 잠수함의 '요체'라 할 고성능 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며,
2018년도까지 약 26억 엔(26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방위성은 공기를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쓸 수 있는 고성능 연료전지를 애초 독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해군이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미·일이 함께 개발하려는 무인 잠수함은 길이 10m 정도이며,
약 30일간 수중 음파탐지기(소나) 등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한 뒤 귀환할 수 있는 성능이 상정돼 있다.
양국은 앞으로 잠수함의 현대화를 가속하고 있는 중국 해군과 관련한 정보 수집에
무인 잠수함을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연합뉴스] 2014.8.8.
無人潜水艦、日米で研究へ…30日間自律航行
防衛省と米軍は、1か月間連続して海中で警戒監視を行うことができる「無人潜水艦」の開発に向けた共同研究を進める方針を固めた。
まずは、必要となる高性能の燃料電池の研究を行う。
将来的には、潜水艦の近代化を加速させている中国海軍の情報収集にあてることを目指す。
無人潜水艦は、全長10メートル程度で、航行する場所をあらかじめ決めておき、約30日間自律して行動した後、帰還することが想定されている。
海中では水中音波探知機(ソナー)による警戒監視や情報収集を乗組員なしで行う。
魚雷などによる攻撃能力は持たせない予定だ。
無人潜水艦の実現にあたり重要なのが、空気を使用せず長時間使える高性能な燃料電池で、防衛省は今年度から2018年度にかけ、約26億円かけて研究を行う。
今年度中に請負事業者を決めて電池の試作を始める方針で、防衛省によると、当初は日本単独で開発を行うことを予定していたが、
米海軍が高い関心を示したことから、共同研究に向けた協議を始めたという。
燃料電池は水素と酸素を反応させて発電する仕組みで、水素や酸素をいかに多く積み、
効率的に反応させることができるかが課題となる。
米国では水素の貯蔵技術の研究が進んでおり、日本メーカーは優れた発電技術を持つことから、防衛省は協力のメリットは大きいと判断した。
[YOMIURI ONLINE] 2014年08月08日
Japan, U.S. to develop unmanned submarine
The Defense Ministry and the U.S. Navy plan to start joint research to develop unmanned submarine for warning and surveillance activities for 30 days,
The Yomiuri Shimbun has learned.
The two countries aim at developing high-powered fuel cell for the submarine.
The main objective is to gather information about the Chinese Navy which is accelerating modernization of its submarines.
The ministry plans to spend about ¥2.6 billion for the project from fiscal 2014 through fiscal 2018.
The 10-meter-long submarine will be designed to navigate under water for about 30 days.
[Yomiuri Shimbun] 20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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