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력과의 격차를 좁히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대만의 한 군사전문가가 말했다.
대만 해군 중장 출신의 군사전문가인 란닝리(蘭寧利)는
지난 2014년 8월 15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중국 해군력 발전에 대한 전망과 분석' 좌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대만의 왕보(旺報)가 2014년 8월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란닝리는 또
중국 해군이 2020년 전까지 디젤 잠수함 52척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향상을 추진하는 등
해군력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한 뒤 하지만
이러한 전력 증강에도 미국이 아닌 일본과 해군력 경쟁을 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4.8.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